| 유수쌤 믿고 필기공부해서 필기는 한번에 합격했었는데..
1차 실기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공부도 많이 못해서 2점차로 떨어졌었어요.
실기 떨어지고나서 한숨밖에 안나오고 이 공부를 어떻게 다시 하나 막막했는데,
몇주 쉬고 시험 한달반전부터 유수쌤이 짜주신 스케쥴대로 제대로 공부 시작하고 하라는대로 했더니 이번엔 합격했어요.
알고리즘은 강좌 한번씩 다 듣고나서도 감을 잃지않게 데이터베이스나 신기술,전산영어 공부할때도 한 강좌씩 꼭 같이 들었구요.. 데이터베이스는 외운다기보다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듣고 따로 노트에 정리해가면서 공부했어요.
신기술이나 전산영어는 유수쌤이 주신 용어 정리를 프린트해서 어디 갈때마다 보면서 외웠어요.
1회 실기보고나서 데이터베이스때문에 다음 시험을 볼 자신이 사라지고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.. 알고리즘도 그당시엔 그냥 강좌만 한번보고 시험보러갔던거라서 다른분들은 1회 알고리즘이 쉬었다고 하셨는데 전 문제자체도 이해못하고 진짜 다 찍었는데 놀랍게도 그중에 3문제 맞춰서 58점으로 불합격된거거든요..
아마 1회실기 붙었다고해도 저 스스로 너무 찝찝했을거 같아요..
이번 시험은 그러기 싫어서 공부도 미리미리 시작하고 하루에 끝낼 분량을 날짜별로 나눠서 공부했어요.
알고리즘은..전 2번씩 들어도 이해가 안가서 포기할까했는데 알고리즘 포기하면 다른과목도 다 망한다고 하셔서 진짜 이해될때까지 계속 돌려봤어요. 3번째 돌려보니까 이해가 되고, 시험보기전에 한번더 돌려보는데 알고리즘이 너무 재밌어졌었어요ㅎㅎ 유수쌤이 처음엔 어려워도 나중되면 재밌을거라고 하셨을땐 말도안된다며 한숨쉬었는데 정말 재밌어지더라구요.^^
저번시험정도의 난이도를 생각하고 시험지받을때까지 덜덜 떨었는데,
생각보다 이번시험 너무 쉽게 나와서 내가 잘못본건가 라는 생각까지했어요ㅋㅋ
아마 저번 시험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고겁먹어서 그랬는지 이번 시험이 더 쉽게 느껴졌어요..ㅎ 그래서 이번기사시험 합격된 분들 많으실거같네요^^
강의중에 유수쌤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말..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.
유수쌤은 제가 만난 선생님 중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..!!
에필로그 보는데 눈물날뻔했네요..
6개월동안 남자친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한 쌤 목소리, 얼굴 정말 그리울듯해요ㅠㅠ
정말 감사해요. 그리고 같이 고생하신 직원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^^ |